기본정보
대한민국의 20대 대통령 윤석열과 그의 배우자인 김건희의 만행을 다룬 다큐영화 <퍼스트레이디>가 12월 12일 개봉예정에 있습니다. 오늘 픽처스와 유튜브 기반 언론매체인 '서울의 소리'가 1년여간 제작해 왔고 지난 10월에 제작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러닝타임은 일반 영화보다는 다소 짧은 105분이라고 합니다.
우연찮게도 계염령 사태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요구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혼란스러운 정국에 개봉하게 된 만큼,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작진은 "용산 대통령실의 진짜 VIP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잇달아 일어났다"며 학력위조와 논문표절 의혹, 무속과 천공 관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대통령실 용산 이전, 양평고속도로게이트, 디올백 수수 사건, 패밀리 비즈니스 등 김건희와 관련된 사건들을 다룹니다.
특히 영화는 지난 대선 당시 이명수 기자와 한 7시간 전화통화에서 "내가 정권 잡으면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한 바에 있어, "정권을 잡으면"의 주어가 "나"(김건희)였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한편 상영 금지 처분을 받을 것도 고려한 제작진은 OTT 개봉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내에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김건희와의 7시간 녹취록, 최재영 목사의 디올백 전달, 21년 동안 김건희 일가와 싸워온 정대택 씨,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의 '쥴리 의혹 실명 증언' 등의 자료들이 그대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영관 정보 및 예고편
12월 10일(화) 기준 확정된 상영관 리스트
CGV /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 ( CGV는 전용 앱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 서울 (왕십리/노원/신림/중랑/수유/브로드웨이)
✔ 경기 (인천/오리/수원역/광명AK플라자/동두천문화)
✔ 충청 (천안펜타포트/대전(백화점)/대전/공주)
✔ 전라 (광주터미널/광주(백화점)/전주효자)
✔ 경상 (울산성남/대구현풍/북대구(칠곡)/부산장림)
✔ 안동중앙극장
✔ 제주(제주)
개봉 전 반응
<퍼스트레이디> 개봉에 앞서 국회 시사회가 추진되었었으나, 국민의힘 측의 반대로 무산되었으며 현재 정치적인 시국과 맞물려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민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반면, 아직도 내란수괴인 대통령의 눈치를 살피는 극장 때문에 웬만큼 관객들이 들지 않는다면 단기간에 영화가 내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상영관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나오는 우려인만큼 많은 국민들이 <퍼스트레이디>를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